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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호반그룹] |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중기부는 정책자금 등 관련 정책을 연계해 협력하고, 협력재단은 상생협력기금을 공정하게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 기업의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창업·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교육 훈련, 판로 개척, 기술 보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축사에서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협약식을 준비해 주신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미 창업, 벤처투자,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 상생협력이 확산되고 있는데,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들을
이에 김상열 회장은 "호반그룹이 30년간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협력 기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협력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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