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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보에 대한 KTB투자증권의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천보는 지난 3분기 매출 346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2.9% 줄었다.
문정윤 연구원은 전자 소재 부문에서 디스플레이가 계절적 성수기였음에도 국내 LCD 생산능력 축소의 영향과 OLED 매출 감소로 부진했고, 이차전지 부문도 LiFSI의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문 연구원은 내년부터 순수전기차의 보급 확대로 이차전지 중심의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특히 천보는 하이엔드 전해질의 독과점 업체로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최종 구매사로 획보하고 있어 순수전기차 중심의 성장세가 명확한 업체라고 문 연구원은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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