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나 비상장 대기업 가운데 매출과 매입을 주로 외화로 결제하는 기업에 대해 외화로 회계장부를 기록하는 기능 통화 회계제도가 올해 결산에 허용됩니다.
또 비상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외화환산 특례를 추가로 적용해 기업들이 외화 평가 시 기말 환율 대신 지난 6월 30일 환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비정상적인 환율 급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연말 재무제표 악화
금융위원회는 대규모 환손실로 기업들이 재무제표상 적자를 기록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본 조달과 영업에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란 판단에서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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