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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블라에서 판매되는 자연유래 성분 화장품. [사진 제공=GS리테일] |
7일 랄라블라에 따르면 올해(1~10월)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1월~10월)대비 3.5배 증가했다. 특히 피부진정과 보습, 잡티 완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병풀과 어성초, 산뽕, 유자, 자작나무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랄라블라에서 판매되는 '다자연 어성초 유기농 마스크팩'은 올해 마스크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에는 경북 고령군에서 재배한 어성초 추출물이 50% 들어있다. 진정성분과 수분을 함유해 예민하고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청결한 모공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 강원도 인제의 고지대에서 자란 자작나무 수액을 함유한 라운드랩의 '자작나무 수분크림, 수분토너'와 썸바이미의 '유자 나이아신 30데이즈 잡티세럼', 어퓨 '산뽕나무 잡티앰플' 등도 각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꼽혔다.
랄라블라는 여러 유해환경 속 피부보호를 위한 트렌드에 맞춰 유해한 각종 화학성분 대신 자극적이지 않고 효능이 좋은 자연유래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양윤정 랄라블라 MD 파트장은 "어성초를 비롯한 각종 자연유래 화장품의 폭발적인 인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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