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이날 프랑스 BFM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2010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2천만∼2천5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같은 기간 OECD 가입국들에서는 800만∼1천만명의 실직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리아 총장은 경제위기가 도래한 이유에 대해서는 "규제와 감독에 중대한 실패가 있었다"며 기업들의 위기관리와 경영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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