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최대의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한국델파이가 GM대우 공장의 가동중단으로 납품처가 막힘에 따라 오늘(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휴업에 들어갔습니
한국델파이는 GM대우 창원과 평공장이 자동차업계에 불어닥친 불황 여파로 가동을 중단해 1차 협력업체 입장에서 휴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델파이는 휴업기간 2천200여 명의 직원들에게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하며, 내년 1월 5일부터 조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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