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초 출시한 식사 대용 식품인 '밀 박스'가 8개월 만에 200만개가 팔렸습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2월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아침 식사 대용 식품을 내놓은 바 있으며, 8월부터는 점심·저녁 시간대에도 관련 수요가 늘어나 '밀 박스' 5종과 '샐러드 밀 박스' 5종을 추가로 출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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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대(26%)보다 점심 시간대(30%)에 식사 대용으로 이 제품을 찾는 손님이 더 많았습니다.
'밀 박스'를 주로 찾는 고객은 20∼30대가 많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