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신세계TV쇼핑에 따르면 세꿀바는 '세상에 둘도 없는 꿀알바'의 줄임말이다. 세꿀바의 일일 쇼호스트는 신세계TV쇼핑의 대표 미디어 커머스 방송인 '오싹한 라이브'에 출연해 판매 제품을 함께 체험하고 소개하는 일을 한다. 알바비는 30만원이며 신세계TV쇼핑은 이를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은 유튜브 '세꿀바' 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대학생 자격이라면 휴학생을 포함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의 아르바이트, 여행 등 다양한 경험과 홈쇼핑 상품에 대한 이해도 등을 검토해 매주 1명을 선정해 방송한다.
신세계TV쇼핑은 대표 미디어 커머스 방송 '오싹한 라이브'의 20~30대 시청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연자 모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검색하고, 후기를 보고 상품을 구매하는데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상품 설명과 판매가 가능해 공감대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TV쇼핑은 그 동안 일반인 진행자들로 구성된 '오싹한 라이브 크루', '미디어 커머스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바일 라이브 장점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시도들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소통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미디어 커머스 방송 '오싹한 라이브'를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