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계열사 간 빚보증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규모 5조 원 이상인 41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12개 그룹의 계열사 간 채무보증 금액이 지난 4월 현재 1조 5천700여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98년 4월부터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 간 빚보증이 감소할수록 일부 계열사의 부실이 다른 계열사의 부실로 이어지는 위험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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