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판매와 마케팅을 직접 맡을 예정인데, 대부분 제약사가 현지 판매사와 협력해 판매에 나서는 것과 달리 독자 판매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한편, 간담회에선 엑스코프리가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게 필요한 발작 소실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도 소개됐습니다.
▶ 인터뷰 : 조정우 / SK바이오팜 사장
- "EMA(유럽의약품청)의 승인을 얻고 유럽지역에 출시를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이 작지는 않기 때문에 한국, 일본, 중국은 저희가 직접 승인받고 판매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영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