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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세스 본사 [사진제공=랑세스] |
랑세스는 이를 위해 평택 소재 갈륨 기반 유기금속 생산공장을 중국계 희소금속 전문기업인 바이탈 머티리얼즈(Vital Materials)에 매각한다. 매각 계약은 지난 28일 체결됐다. 중국의 해외 투자 관련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년 1분기 초에 매각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 공장은 LED 칩,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고순도 유기금속 생산시설로 4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랑세스는 최근 유기금속 비즈니스를 재정비하고 미래 수익성이 높은 알루미늄 기반 유기금속 비즈니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독일 베르
베르카멘 공장 내 주석 기반 유기금속 비즈니스는 미국계 화학사 PMC 그룹에 매각, 올해 말까지 양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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