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은 오늘 오후 '금융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구조조정을 통해 금융과 기업 부문의 잠재부실을 털어내고 경기침체 심화에 대비해 기초체력을 보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은행들은 충분한 자본확충으로 잠재적 부실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이밖에 국제유가가 30~40달러대로 하락하고 있고 경상수지 역시 지난해 10월부터 흑자기조로 전환되는 등 위기관리를 위한 토대는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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