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주채무 계열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미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한 그룹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황 진전에 따라 훨씬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습니다.
금융당국은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있는 그룹에 계열사 매각 등 자구노력을 촉구하고 자금지원을 해주는 식으로 구조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대여섯개 그룹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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