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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은 16일 온라인면세업계 1위인 롯데인터넷면세점에 W컨셉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패션 트렌드의 활성화에 앞장서 온 W컨셉이 면세점 오픈을 통해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에 대한 활로를 열게 됐다.
W컨셉 관계자는 "롯데인터넷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고객까지 면세 혜택을 제공해 K패션을 더욱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컨셉관에 선보이는 브랜드는 최근 K패션으로 주목받는 '프론트로우', '렉토', '유어네임히얼', '엔오르', '마론에디션' 등의 의류 브랜드와 '호제', '구드' 등 이미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잡화 브랜드까지 약 20여 개에 달한다. W컨셉은 이번 오픈 이후 입점 브랜드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면세점 론칭을 기념해 W컨셉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각각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W컨셉은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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