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직선제인 중앙회장 선거 방식은 간선제로 바뀝니다.
학계와 농업계, 농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농협개혁위원회는 오늘(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농협 개혁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농업개혁위원회는 회장의 인사권한을 완전히 없애 농협중앙회의 전무이사와 3개 사업부문 대표이사 등을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단임제를 도입해 중앙회장이 차기 선거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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