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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더벤티] |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유망 가맹본부를 발굴해 알리고 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더벤티는 지난 1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 발전 등을 평가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2014년 부산에 1호점을 오픈하며 대용량 커피를 최초로 프랜차이즈화 한 더벤티는 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00호점을 돌파하고 최근 400호점을 개설했다. 연평균 30% 이상 매장 수가 늘었다.
더벤티는 가맹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물류비 인하 조치를 수차례 시행했다. 올해에도 총 19개 주요 품목의 공급가를 인하했다.
레시피 습득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음료 1팩당 1잔을 제조하는 소분화 포장 시스템을 도
시상식에 참석한 더벤티 최준경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런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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