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 자동차가 위기 극복을 위해 차기 사장에 창업가 직계인 도요타 아키오 부사장을 사실상 내정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오는 12일 최고 간부회의에서 아키오 부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내정한 뒤 6월 말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결정할 계획입니다.
아키오 부사장은 게이단렌 회장을 역임한 도요타 쇼이치
도요타자동차는 2008년도 그룹 전체의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도보다 15% 감소한 754만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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