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 최고 110대1 경쟁률

서울시내에서 주변 전세보다 50~80% 가격으로 최장 20년 동안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이 최고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왕십리 주상복합 등 8개 단지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163가구에 대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모두 7천530명이 몰려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숲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13가구 공급에 1,431명이 몰려 이번 청약에서 최고인 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