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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본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 = 씨제이헬스케어] |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들을 회사로 초대해 엄마, 아빠의 일터 곳곳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저마다 특별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작년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는 회사가 더 높은 성장을 이루는 데에는 임직원들의 행복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착수했다.
다양한 직무의 내부 직원 의견과 타사 모범 사례를 참고해 구성원들이 회사에 바라는 점을 조사해 '꿈의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향후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간으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제도도 개편 중에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가족 초청 행사였지만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이 더욱 즐겁게 회사 생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러 행사와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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