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은 오는 23일까지 채권은행들의 이견 조율을 마무리하고 최종 구조조정 대상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당국 고위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 1차로 개별 은행들의 신용평가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다음 주까지 의견조율을 거쳐 대상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은 확고하다"며 "설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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