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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종근당건강] |
앞서 락토핏은 지난 7월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유산균 브랜드 최초 1000억 클럽에 가입했으며, 5개월 만에 20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홍삼을 제외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처음으로, 국민 장수 브랜드인 '바나나맛 우유', '짜파게티'와 같은 일반식품의 매출과 비슷한 규모라는 게 종근당건강 측 설명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매출 2000억원 달성을 통해 락토핏이 국내 유산균 시장 리딩 브랜드를 넘어 국민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메가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면서 "이같은 성과는 우수한 제품과 철저한 고객 중심의 브랜딩, 마케팅 전문성 강화 등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소비자의 구매 행태 변화에 맞춘 발빠른 유통도 한 몫했다. 종근당건강은 온라인으로 마켓 포인트를 확장하고, 11번가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퍼포먼스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해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두마리 토기를 모두 잡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의 2000억원 매출 성과는 브랜드에 대한 전사적 관심과 집중, 임직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성공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R&D 강화와 소비자 니즈에 기반한 브랜딩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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