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사장으로 공식 선임됐습니다.
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 추대를 받은 이석채 사장 후보를 제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 신임 사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복고-서울대 상대를 거쳐 69년 행시 7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예산실장과 농림수산부 차관,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거쳤습니다.
한편,
조직은 7실 1소 7부문 1본부 시스템을 1센터 2그룹 3부문 13실 13본부 3소 1원으로 전환하고, 임원급과 부장급 승진자와 전보자 150여 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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