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국제 유가 급등과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가 시차를 두고 이어지면서 수입물가 상승폭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물가 역시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가 반영되면서 21.8% 올라 1998년 31.3% 상승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12월 수입물가는 11월에 비해 5.7% 하락했고 수출물가도 4.4% 하락해 수출입물가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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