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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이에 따라 모바일 요금제 기준의 구 멤버십 제도를 모바일 서비스, 인터넷, 인터넷 전화, IPTV, 홈IoT 등 5대 상품에 대한 연간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바꾸고 ▲VVIP+ ▲VIP+ ▲다이아몬드+ ▲골드+ ▲일반+ 등 5개 등급으로 운영한다.
또한, 신 멤버십 VIP+와 VVIP+, 구 멤버십 VIP와 VVIP를 대상으로 멤버십 기본 혜택 외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인 '나만의 콕'을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콕은 기존의 푸드콕, 쇼핑콕, 교통&레저콕, 데이터선물콕 등 4종이 '라이프 콕'으로 통합돼 현재는 라이프콕과 영화콕 등 2종으로 운영한다. 지난해까지는 한 가지 카테고리만 선정한 후 해당 카테고리 내 주어지는 혜택을 선택해야 했지만, 이제는 라이프콕 하나로 기존 4가지 카테고리의 제휴사에서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라이프콕 내 혜택도 강화됐다. 이달 1일부터 서울스카이 30% 할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할인이 새롭게 추가되고, 기존 제휴사인 할리스커피의 디저트류, 폴 바셋의 커피류가 더해졌다. LG생활건강숍, LG전자숍은 각각 1000원씩 추가 할인돼 총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상·하반기 1회씩 연간 총 2회 영화콕과 라이프콕 간 변경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상반기에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을 대거 앞두고 있다면 라이프콕 혜택을 이용하던 고객은 영화콕으로 변경해 영화예매 혜택을 월 1회씩 받다가 하반기에 다시 라이프콕 혜택을 받고 싶은 경우 재변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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