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부 휘발유 값 1,700원 돌파

서울 강남의 일부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 값이 리터당 1,700원을 넘어서는 등 연초부터 기름 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석유공사의 오피넷에 게재된 강남구 49개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91원으로, 1,6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리터당 1,700원이 넘어선 주유소가 모두 5곳으로, 강남구에 있는 주유소 10곳 가운데 한곳의 휘발유 값이 이미 1,700원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