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차원에서 현재 비어 있는 전통시장 점포들을 젊은 창업자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시장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내 빈 점포 500개를 40세 미만 500명에게 임대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25억 원을 들여 창업에 필요한 전세 보증금과 운영자금을 각각 2천만 원, 5천만 원 한도로
금리는 연 3.5%,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정부가 100% 신용 보증을 제공합니다.
40세 미만 창업 희망자는 3개월 이상 점포가 비어 있다는 상인회의 확인을 거쳐 간략한 사업계획 서류를 시장경영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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