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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오쇼핑 2019년 하반기 판매 실적 우수 협약기업 프롬바이오 판매 방송. [사진 제공 = CJ ENM] |
이는 판매 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제도로 지난해 3월 오쇼핑부문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이다. 협력사들은 취급고와 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종합달성률 실적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를 받은 곳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프롬바이오다. 이 회사는 오쇼핑부문을 통해 관절 건기식 '보스웰리아'와 위 건기식 '매스틱', 다이어트 제품인 '망고다이어트'를 판매해 종합달성률을 목표 대비 20% 이상 초과 달성,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여행용 캐리어 제조업체인 더네이쳐홀딩스와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이너플랜은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영유아동 도서기업 블루래빗과 패션브랜드 지오송지오로 유명한 앨리어트도 우수한 판매실적을 인정 받아 각각 1000만원을 수상하게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매년 두 번씩 실시하는 협력사 인센티브 시상이 건강한 홈쇼핑 산업 생태계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사업자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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