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GSK 미국법인에서 전문위원을 지낸 정재욱 박사를 제 10대 연구소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정재욱 신임 소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8년 GSK 미국법인에 입사해 올해 1월까지 전문위원으로 근무했으며, 미국 전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연구소 측은 정 신임소장이 갖춘 글로벌제약사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 등이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세계적인 연구소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