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케이블TV방송사(SO)의 재허가 심사가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일) 케이블TV 재허가 심사를 하면서 디지털 전환율과 PP 수신료 지급 현황 등 SO와 PP 간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3월까지 허가 기간이 끝나는 31개 SO의 재허가 심사를 통해 SO와 PP 간의 불공정행위를 바로잡겠다는 구상입니다.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티브로드 중부방
특히 방통위는 또 SO의 채널개편 시점에 PP 프로그램 계약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 민원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집중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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