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고용인원 가운데 생산주력층인 20세에서 49세까지의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70% 아래로 내려오고 청년층에 해당하는 20·30대의 고용도 천만명선이 처음으로 무너졌습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20세에서 49세 사이 연령대의 비중은 지난 1996년 76.1%에서 지난해 69.
이에 따라 청년층에 해당되는 20·30대 취업자는 1996년의 천 136만 명에서 작년에는 990만 4천명으로 줄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해지는데다 불경기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한 젊은이들이 취업을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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