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실적을 결산한 결과 자산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이 58%로 잠정 집계됨에 따라 지주회사 전환 조건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계열사끼리 얽혔던 순환출자 고리를 완전히 없애게 됨
두산의 지주회사 전환은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의 해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지배구조의 개선을 가져와 핵심사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주주가치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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