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최고경영자들은 기업 부실 사태로 인한 위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가 증권사와 은행 등의 CEO 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4%가 금융위기로 인한 기업 부실 문제가 겨우 4부 능선을 넘었다고 답했습
또, 중간 단계인 5단계까지 왔다는 응답은 22%, 3단계까지 왔다는 대답은 20%로 4명 중 3명은 기업 부실 사태가 절반을 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금융회사 CEO들은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이후 가장 의미 있는 변화로 다양한 상품 출시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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