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중소기업 대출도 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결산인 보험사의 작년 말 대출채권 연체율은 3.76%로 1년 전에 비해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에 반해 보험사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현재 3.27%로 작년 3월 말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보험사 대출채권의 건전성이 저하될 소지가 있어 연체율 동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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