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어린이용 장신구에 납땜 사용 금지를 비롯한 안전기준이 강화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목걸이, 반지, 귀고리와 같은 어린이용 장신구에 납을 비롯한 유해화합물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기준 개정안을 입
장신구에 함유된 납은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돼 신경계를 손상시켜 학습 및 행동장애, 발육부진, 청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개정안에는 장신구에 사용되는 납의 허용기준치를 600mg/kg에서 300mg/kg으로 2배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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