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의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김명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국내 한 벤처기업이 1년간의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인 MP3 플레이어입니다.
이 제품은 고화질의 색감과 선명도를 제공하기 위해 3.3인치의 고화질 AMOLED 액정을
탑재했습니다.
[인터뷰1 : 김진환 차장 / 코원시스템 전략기획실]
“색 표현율이 굉장히 좋은 LCD이며 시야각이 상당히 좋습니다. 좌우로 170도까지 시야각을 확보하고 있고 또한 LCD 반응속도가 상당히 좋아서 유저들로부터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는 LCD입니다.”
[기자2]
또 실감 나는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음량 조종단계를 20단계로 늘려 넓은 음역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동영상과 사진, 문서읽기, 지상파 DMB와 라디오, 전자사전 등 휴대용기기에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2 : 김진환 차장 / 코원시스템 전략기획실]
“MP3시장이 많이 예전보다는 하향세를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많은 기능이 탑재된 제품들이 출시된다 그러면 예전과 같은 강세를 다시 또 한번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3]
점차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바뀌고 있는 MP3플레이어 시장.
하락세에 놓인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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