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역조건이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78.5로 전년의 91.1에 비해 13.8%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나오기
순 상품 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뜻하는 것으로, 이 지수가 78.5라는 것은 같은 물량의 수출로 2005년에 100개를 수입할 수 있었다면 지난해에는 78.5개만 수입할 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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