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권의 앞면에는 신사임당의 영정과 신사임당의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는 '묵포도도'와 '초충도수병' 가운데 가지 그림을 사용했고, 왼쪽 바탕에는 난초무늬와 기하학 무늬를, 오른쪽에는 고구려 고분벽화 무늬를 사용했습니다.
뒷면 보조소재는 '월매도'와 '풍죽도'를 사용했고, 바탕그림으로는 바람무늬를 넣었습니다.
한국은행은 한국조폐공사의 제조 진행상황을 감안해, 5만 원권을 오는 6월부터 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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