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인터넷 정보보호 인식 수준 높아"

인터넷상의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08년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인터넷 이용자의 98.2%가 정보보호에 대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개인 PC의 보안 유지를 위하여 실제 비용을 지출하는 사례는 적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또 웜과 바이러스, 그리고 스파이웨어는 국내 기업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인터넷 침해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올해 정보보호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보안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