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안전판 역할 강화할 것"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금융위기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금융시장의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사장은 창립 5주년 기념사를 통해, 제2 창업의 각오로 금융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임 사장은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가계의 주택금융 위기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도록 주택보증부문에서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금자리론의 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유동화 사업의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