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창업 시 가맹점 정보확인 필수"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창업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정위는 가맹분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191개 업체 가운데 178개가 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사대상 업체 가운데 가맹계약일 14일 전에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은 곳이 66%에 달했고, 계약 전날까지 계약서를 제공하지 않은 곳도 64%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