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 모델 선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의 제조단계에서부터 선진국 수준의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밸리데이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윤여표 식약청장은 현장정책간담회에서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평가하는 것은 비효율"이라며, "제조과정과 설비 등 전 분야에서 품질관리를 강화한 모델로 제품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청은 이 밖에도 제품화 단계에서부터 인허가까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지원센터를 이번 달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