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이국동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항만 노사정 공동 선언식을 열고 임금 동결과 고용안정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항만 하역 요금과 항만 노동자의 임금을 동결하는 대신 항만산업의 평화 유지와 고용안정을 위해 사용자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해 대타협을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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