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가입고객 4명 중 3명은 투자목적의 금융형 상품보다 사망이나 질병 위험을 보장해주는 보장성 상품에 가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 가입자 1천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품별로는 건강·보장 보험이 30.1%로 가장 많았고, 종신보험이 28.8%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금융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자녀가 있거나 결혼한 고객의 보장성보험 가입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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