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내일(16일) 전체회의를 열어 KT와 KTF 합병인가 여부와 인가조건에 대한 막판 논의를 벌입니다.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지난 11일 전체회의에서 업계의 공식의견을 청취하고, 그동안 자료와 업체별 개별의견을 들어 충분히 사전준비가 됐다고 판단해 내일(16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의 핵심 관계자는 "인가조건에 경쟁정책
한편, KT는 방통위의 합병인가 이후 세부 서류작업을 마치면 오는 27일 합병주주총회를 열어 공식 합병을 선언하고 오는 5월 18일 합병법인을 출범시킨다는 일정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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