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신용평가가 기술력이나 미래성장성보다는 재무건전성에 무게를 두고 있어 중소기업 자금난의 또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의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70%가 '기술력과 미래수익창출력에 대한 금융권의 신용평가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또 은행이 경영실적을 평가할 때
대한상의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용을 평가할 때 기술력과 특허권, 그리고 미래수익창출력의 반영비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정부가 신속히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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