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의 노동소득을 나타내는 피용자보수는 471조 3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5% 증가하는데 그쳐 환란 후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4.7%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근로소득 증가율은 사실상 0%대에 그친 셈입니다.
근로자의 소득이 늘지 않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임금 인상을 억제한데다 고용 사정 역시 악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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