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에 오염된 원료 약품을 사용한 일부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오염우려 약품 회수에 들어갔습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석면에 오염된 원료 약품 '탈크'를 공급받은 일부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제품 회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회수에 나선 제약사는 상위권 제약업체 A사를 비롯해 4~5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석면 탈크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문제가 된 덕산약품의 '석면 탈크'를 공급받은 제약업체는 10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원료 약품으로 만든 제품은 많게는 수천 품목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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