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를 억류한 지 열흘을 넘어선 가운데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유 씨가 석방될 때까지 매일 개성공단으로 출퇴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두 번째로 개성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조 사장은 이번 방북에서 유 씨의 가족들이 준비한 편지와 사진을 북측 관계자들을 통해 유 씨에게 전달했으며, 유 씨의 소지품 일부도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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