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산업은행장은 금호아시아나의 대우건설 풋옵션 문제는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우건설 '풋옵션' 행사에 앞서 사모투자펀드를 조성해 금호아시아나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GM대우와 관련해 민 행장은 미국이 지원을 결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지원하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다.
그러나 GM대우는 굿 컴퍼니에 편입될 것이라고 말해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하이닉스는 해외 투자자의 입찰 참가를 막을 수는 없지만, 경영권을 해외에 매각하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