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적자폭이 커지고 있어 17.7%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전기요금을 9% 올려주고 한전이 4% 정도 자구노력을 하면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전기요금 인상은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고 또 발전사 재통합 부분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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